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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방법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사회복지와 요양 분야의 일자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2025년에는 두 자격증 모두 제도 변경사항이 있어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50대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자격증의 취득 방법부터 비용, 일정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방법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분이라면 사회복지 관련 17개 과목만 이수하면 됩니다.
필수 이수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과목을 동시에 이수해야 하므로 총 27개 과목(일반교양 10과목 + 사회복지 17과목)을 들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방법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학력,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보건복지부 인가 교육기관에서 총 3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에 합격하면 됩니다.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2025년부터는 컴퓨터 기반 시험(CBT)으로 진행되며, 필기와 실기 모두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각각 60점 이상 획득 시 합격입니다.
자격증 취득 비용 및 기간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 학점은행제로 진행 시 과목당 약 7-10만원 정도로, 총 150-200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대졸자 기준으로 약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요양보호사는 정규 과정 기준 약 80-120만원의 교육비가 들며, 국비지원을 받을 경우 8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개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교육 기간은 평일 기준 약 2개월 정도입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변경사항
사회복지사의 경우 2025년부터 실습 기관 인증 기준이 더욱 강화되어 실습기관 선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공인한 기관에서만 실습이 가능하며, 실습승인번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는 2023년부터 집합교육 원칙이 적용되어 온라인 교육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또한 CBT 시험 방식이 전면 도입되어 기존의 지필시험은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취업 전망 및 활용도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시설,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월 250-35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습니다. 1급으로 승급 시 더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요양원, 재가센터,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시간당 13,000-16,000원 수준의 급여를 받습니다. 야간이나 휴일 근무 시 추가 수당도 지급됩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들
Q: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중 어떤 것을 먼저 취득하는 것이 좋을까요?
A: 학력이 전문대 이상이라면 사회복지사 2급을 먼저 취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요양보호사 교육시간이 일부 단축되는 혜택도 있습니다.
Q: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으면서 일을 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많은 교육기관에서 주말반, 야간반을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도 무리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사회복지사 실습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A: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서 인증된 실습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가능합니다.
Q: 국비지원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A: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실업자나 재직자 모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 두 자격증 모두 갱신이 필요한가요?
A: 사회복지사는 별도 갱신이 불필요하지만, 요양보호사는 보수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Q: 사회복지사 1급으로 승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2급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쌓고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1급으로 승급할 수 있습니다.
Q: 요양보호사 시험 합격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A: 평균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 성실히 교육을 이수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Q: 원격교육으로도 취득이 가능한가요?
A: 사회복지사는 온라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지만, 요양보호사는 반드시 현장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Q: 나이가 많아도 취득할 수 있나요?
A: 두 자격증 모두 연령 제한이 없으며, 특히 50-60대 분들의 취득률이 매우 높습니다.
Q: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A: 네, 두 자격증 모두 인력 수요가 높아 취득 즉시 취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경력에 따라 처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한 전문 자격증입니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위한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제도 변경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들입니다. 무엇보다 국비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